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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션·잡화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MUJI)이 중국 짝퉁기업과의 상표권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지난달 12일 중국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는 최근 베이징시 고급인민법원이 “무인양품” 상표권 소송 최종심에서 ‘베이징 무인양품(无印良品)’으로 불리는 자국 기업의 손을 들어줬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일본 무인양품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서 ‘노 브랜드, 좋은 상품’을 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 의미하는 “無印良品(무인양품)”이라는 문구를 쓸 수 없게 되었고, ​베이징 무인양품에 배상금 등 총 62만 6,000위안(약 1억 원)을 지불해야 하며, ​나아가 중국 내 매장 및 온라인몰에 타사 권리 침해에 대한 사과 공지까지 하게 됐다.​​베이징 무인양품은 지난 2001년 중국에서 “无印良品(무인양품)” 상표를 침대커버 등 직물제품에 대하여 상표 등록받았다. ​반면 일본 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 무인양품(無印良品)은 1980년에 일본에서 설립됐지만 중국 시장에는 2005년 5월 진출했다.​​베이징 무인양품(无印良品)은 일본 무인양품(無印良品)과 첫 글자만 “无”와 “無”로 다르나, 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 ​베이징 무인양품이 쓰는 ‘无(무)’ 자는 중국 간체자로 ‘無(무)’와 같은 글자이다.​​지난 2015년 베이징 무인양품은 일본 무인양품이 자신들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베이징 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 무인양품이 먼저 상표권을 등록받았다는 이유로 승소했으며, 이번 최종심에도 이겼다.​​일본 무인양품은 판결에 따라 개선조치를 취하겠다면서, ​패소한 상품에 대해선 일단 영문명 “Muji(무지)”를 쓰겠다고 밝혔다.​​일본 무인양품은 성명에서 “무인양품은 1980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매장을 열고 무인양품과 MUJI의 상표권 등록을 진행했고, ​중국에서도 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중국짝퉁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표권을 등록했다”면서, ​“다만 수건, 침대시트, 직물 등 분야에서 다른 기업이 먼저 상표권 등록을 했고, 이에 대해 우리는 2014~2015년까지 해당 상표를 잘못 사용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누르시면 특허법인 성암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특허법인 성암 오시는 길상담 및 문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4 현죽빌딩 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