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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서로지스틱스 남수진 과장, 이다혜 대리입니다 금번 회사에서 베트남이 아닌 중국 상해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일차 - 상해 CFS 견학 및 상해 사무소 방문 굉장히 넓은 부지에 내부도 생각보다 훨씬 넓었으며, 입고 되어 작업 대기 중인 화물들도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동서 상해의 경우 여러 구역 중에 일부 구역을 계약 하여 이용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주말 모선들의 경우 수요일에 작업 되어 당사 화물은 대부분 이미 컨테이너 작업을 마치고 터미널로 입고 하였으나 남수진 과장의 담당인 FTN 화물은 일부러 작업 과정을 보여주시기 위해 대기 하고 계셔 작업 과정을 처음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창고 작업 반장님들과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화물들이 입고 되면 사진 과 같이 팔레트 위에 작업을 해놓고 지게차로 한꺼번에 들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각 화물들은 입고 되면 별도로 QR 코드가 포함 된 라벨이 붙고 이것으로 화물 수량파악 및 입고 여부를 모두 전산으로 처리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화물 개당 중량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대 하나에 원단 5~6 롤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었으며 이것을 인부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2일차 - 디즈니 랜드 방문 (사심가득한 하루 ^^)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마구 날렸습니다 이 즐거운 마음을 동력으로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일 할수 있을 듯합니다 3일차- 상해임시정부 방문 // 난징동루 및 와이탄 상해에서의 3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꼭 가야할 의미있는 장소인 상해 임시 정부에 방문하였습니다 책으로만 보고 듣기만 했던 곳을 직접 방문해보니 감회가 새로웠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노력하셨던 위인들의 마음을 가슴속에 품고 앞으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투사들의 염원을 가슴에 세기고 다음으로는 상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예원 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중국 전통 양식의 건물들과 정원 전각 등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과는 또 다른 느낌의 건물 양식 들이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예원은 옛날 중국 고위 관리가 살던 집이라고 하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여 그시절 권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원의 초록초록 하고 고즈넉한 감상에 젖은 채로 예원과는 360도가 다른 난징동루와 와이탄으로 향하였습니다 첫날 낮에 본 동방명주의 야경을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인파를 따라 걸어가면 수 많은 해외 기업들의 매장과 휘양찬란한 거리의 모습이 역시 이게 상해지 라는 느낌이 드는 거리였습니다 황푸강의 끼고 와이탄은 걸으며 화려한 상해의 야경을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4일차 -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