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보고서-4] 2018.01.19 ~ 2018.01.22 - 김창웅 과장, 김수연 주임, 윤지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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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회 다음 날 일정은 하롱베이 투어였습니다.
하롱베이로 가기 전, 숙소 근처의 시장에 들러 쌀국수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는데요.
역시 어딜가나 신속 정확한 우리 문 상무님! 빠른 속도로 착석하셨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선 보지 못했던 면 종류였는데요, 꼬들꼬들하니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쌀국수에 라임 즙을 짜 곁들여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서영택 회장님 내외분, Mr Thanh 및 하이퐁 직원들과 함께
드디어 아름다운 하롱베이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유람선 전세 투어로 하롱베이를 관광했습니다.
승선 전 선착장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배 안에서 먹을 간단한 과일 몇 가지를 샀는데요,
절경 한 가운데에서 먹는 과일이어서 그런지 더욱 더 달콤했습니다 ^^
베트남에선 특히 새콤한 과일은 이 빨간 소금에 찍어먹더라고요~
순대에 찍어먹는 소금과 맛이 거의 비슷했는데, 과일에 곁들여 먹으니 오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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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롱베이 투어가 시작됐습니다!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세계적인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약 3,000여 개의 석회암 돌섬과 동굴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그 명성에 걸맞게 실경은 그야말로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닭이 서로 입맞춤을 하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다고 하여 유명해진
일명 "투계암(Kissing Rocks)" 인데요,
두 암석을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이동하는 닭의 형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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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투어 중간 베트남 음식을 코스로 먹을 수 있는 런치타임도 있었습니다.
거의 처음 먹어보는 현지 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다 입맛에 너무나도 잘 맞던지요...
이렇게 또 다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를 외쳤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하롱베이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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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영택 회장님 내외분의 모습입니다
고독한 남자와 베트남도 세상 춥다는 여자의 모습도 보이고요..
절경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도 빼놓을 수 없겠죠?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회장님의 노고까지 더해져 완성된
기념 사진입니다!
무러 3억년 전에 만들어진 석회동굴로 세월 만큼이나 그 규모 또한 정말 웅장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종유석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화려함과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에 현장에 있던 관광객 모두가 감탄했습니다.
특히 작은 자연 창문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곳을 통해 빛이 내부로 스며들어오는 광경은 저희 모두를 넋을 잃게 만들었답니다.
이번 출장의 마지막 여정을 보낸 호치민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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