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출장보고서] 2016.09.18 ~ 2016.09.24 - 이 흙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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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서로지스틱스 이 흙 계장 입니다.
회사에서 주신 좋은 기회로 호치민 및 캄보디아 간 내륙 운송 관련하여 현장학습을 겸하여 다녀왔습니다.
호치민의 RIVER PORT CAT LAI AREA 의 표지판입니다.
CAT LAI는 강에 만들어진 PORT이며 터미널은 A,B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한국발이나 중국발은 대부분 B터미널에 접안하며 2번 게이트를 주로 이용합니다. (1,2는 수출입 FCL , 3은 LCL , 4는 empty 반납에 사용됩니다.)
대부분 캄보디아 내륙 운송 Truck은 야간 혹은 새벽에 상차 하여 5시경 CAT LAI PORT를 출발하며
출발 전 당사 직원 과의 확인 및 추가 SEAL 체결 작업을 합니다. 그 후 최종 시간 확인 후 당사 캄보디아 사무실에 통지해 캄보디아 Shipper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저는 트레일러가 아닌 버스를 타고 컨테이너 트럭이 운송 되는 길을 가 봤습니다.
버스표는 $10 정도 하며 버스는 쾌적하였습니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탑승을 하였으며
9시 30분 쯤 출발 하였습니다. (시내 몇곳을 더 들리며 사람들을 싣고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게 됩니다.)
출발과 동시에 여권 및 이미그레이션 및 대행수수료 $35을 내게 되며 이그레이션의 모든 것은 버스에서 진행하여 줍니다. (최종 여권을 다시 돌려 받을 때는 캄보디아 이미그레이션 이후 입니다.)
AH1(Asian Highway)를 통과하며 국경인 MOC BAI에 도착하게 됩니다. (11시 50분경도착 / 2시간 20분 소요)
MOC BAI에서 줄지어 국경 통과를 기다리는 컨테이너 혹은 화물차량
현재 캄보디아는 건설 붐에 따른 건설 경기가 좋아 많은 양의 중장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경에서 이미그레이션 중
캄보디아 이미그레이션까지 통과 후 드디어 캄보디아 국격지역인 BAVET지역에 들어왔습니다.
MOC BAI 도착 후 캄보디아 이미그레이션 완료까지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완료 시간 12시 30분)
이미그레이션 완료 후 다시 버스에 올라 BAVET 으로 진입니다.
바벳지역에는 중국계 공장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SO NGUOL DRY PORT이며 호치민에서 운송되어 온 컨테이너는 상기 DRY PORT에 장치되고
(호치민 운송 트럭은 호치민으로 들어가며 캄보디아 트럭이 와서 컨테이너를 가져 가게 됩니다.)
_ 사진에는 찍지 못하였으나 BAVET과 DRY PORT 중간에 컨테이너 SCAN 검사소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DRY PORT 앞에서 간단히 20분 정도 식사를 하고 다시 본격적으로 프놈팬을 향해 출발하게 됩니다.
(1시쯤 출발)
* BAVET에서의 통관은 2종류 입니다.
1. 첫 째는 바벳에서 완전 통관하여 바로 공장으로 운송하는 방법
둘 째는 바벳에서 통관하지 않고 프놈팬 ICD까지 운송하여 프놈팬에서 통관하는 방법
상기 두 가지가 있으나 운송의 신속성이 더 좋은 바벳통관을 최근에는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는 다리(Neak Loeung Bridge)는 금년 4월 개통한 다리로 메콩강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상기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는 니그로앙이라는 지역에서 Barge를 타고 건너갔어야 했고 컨테이너의 경우 오후 11시 이전에 도착해야지만 barge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송 기간이 더디게 진행 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리 개통으로 24시간 진행이 원활하게 가능하여졌습니다. (운송시간도 대폭 축소 되었습니다.)
매콩강을 건너 캄보디아 1번 국도를 따라 도착한 캄보디아
오후 4시 6분경 도착하였습니다.
총 시간은 6시간 30분 소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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