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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보고서-2] 2016.12.23 ~ 2016.12.27 - 이선희 부장, 이영미 계장, 송다혜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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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64회 작성일 17-0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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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 LOC (바오록) 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직원들과 함께 숙소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도착했을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곳 BAO LOC을 가장 기대하게 만든 폭포를 보러 향했습니다.
대표님께서 물보라가 크다며 수건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얼마나 큰 폭포일지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DAMBRI 폭포의 입구를 알리는 엘리베이터에 문이 열리고
순간, 엄청난 크기의 폭포에 다들 놀람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60여 미터 높이의 폭포는 지난날 내린 비 때문인지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며 웅장함을 자랑하였습니다.
 
캡처-폭포사진.PNG

DAMBRI 폭포는 베트남에서도 높은 폭포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힘찬 물줄기와 그 웅장함에 매료되어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폭포수 옆 목조 다리위로 엄청난 물보라가 일었는데, 그 모습마저도 경이로웠습니다.
 
 
폭포아래.PNG
 
폭포사진1.jpg
 
폭포수를 건너 불상앞에서 함께 회사의 발전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올 해는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불상.jpg
 
자연의 경이로움을 뒤로한 채 이어진 마지막 팀별 게임!
 
각 축을 다투던 A팀과 C팀, 그리고 B 팀을 위해 대표님께서 마지막 게임을 제안하셨습니다.
 
이 게임으로 우승팀이 결정되기에 다들 최선을 다했는데요,
 
게임사진.jpg
 
결과는 Ms.Thao 가 이끄는 C 팀의 승리!!
 
게임의 흥분이 채 가시기전에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다음 코스는 알파인 롤러코스터~ 
21조로 탑승하여, 작지만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기분이 정말 상쾌했습니다.
 
롤코.jpg

표정에서 신남이 느껴지시나요?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려오자 또다시 작은 폭포가 흐르는 아름다운 리조트의 전경이 펼쳐졌습니다.
이 곳 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으며 호치민 사무소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았습니다.
 
리조트이모저모.jpg

편하게 다시 롤러코스터를 타고 올라와
아름다운 호수 위에서 오리 배를 타며 유유자적 휴식을 취했습니다.
 
오리배타기.jpg

생각보다 큰 리조트 규모에 놀라고 곳곳의 아름다움에 놀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송년회의 마무리, 대망의 선물 증정 시간
 
선물 증정.jpg 
 
1,2,3위 등 수는 갈렸지만 선물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전원 모두 선물을 하나씩 받고  기분좋게 2016년의 송년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식사.jpg
 
리조트에서 맛있는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치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호치민에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호치민 직원들과 감사 인사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다시 호치민 시내에 인접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무척 피로했지만 이대로 호치민의 밤을 지낼 수 없어 짐을 풀고 잠시 나왔습니다.
 
청사.PNG
호치민동상.jpg

☆12/25 크리스마스의 밤☆
 
베트남은 15~34세까지의 젊은층이 인구의 34% 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늦은 시각까지 거리에 나와
크리스마스의 밤을 즐겼습니다.
 
불이 들어온 호치민 시청 앞은 유럽의 여느 거리 못 지 않게 아름다웠습니다.
호치민 동상이 세워진 광장은 만남의 광장인 듯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화려한 불빛의 거리를 지나 벤탄 야시장을 돌아 본 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야시장.jpg
 
이렇게 잊지 못 할 호치민에서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이제 다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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